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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knowledgement
Rosemarie Putnam Tong, "Feminist Thought", Westview Press, 1989. 본문
페미니즘 사상(개정증보판)
- 저자
- 로즈마리 퍼트남 통 지음
- 출판사
- 한신문화사 | 2000-09-20 출간
- 카테고리
- 정치/사회
- 책소개
- 기존에 논의된 페미니즘 이론들에 새롭게 선 보인 복합문화 페미니...
Rosemarie Putnam Tong, "Feminist Thought", Westview Press, 1989.
국역. 이소영 역, 《페미니즘 사상》, 한신문하사, 2000.
이 책은 두꺼운 거에 비하면 좀 수월하게 읽은 편. 꽤 재밌었고 마지막 한 챕터만 남은 상태.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에 대한 결론을 짓는 부분에서 공감이 됐던 부분을 간단하게 두 곳만 인용
<발췌>
그러나 드 로레티스의 평가로는 리얼리즘의 함정과 유명론의 함정을 모두 회피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며, 그 길은 "입장으로서의 여성" 개념에 암시되어 있다. 페미니스트들이 되는 과정에서 여성들은 하나의 입장, "성별"이라는 하나의 관점 또는 견해를 취하게 되고, 그것으로부터 "가치들과 의미들을 해석하거나 (재)구성한다"고 드 로레티스는 말했다(403쪽).
당분간 여성들은 디 스테파노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여성들에게는 자신들의 차이가 무엇이든지 간에, "성별은 우리가 아직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근본적이다 ... 그것은 심지어 더 이상 차이를 합법화하는 망토의 역할을 주장할 수 없는 경우에도, "차이를 만드는 차이"로서의 기능을 발취하고 있다. 몸을 움츠리는 여성의 모습은 아마도 현대 이론에서 하나의 아포리아로서* 가장 잘 인식되고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Christine di Stefano, "Dilemmas of Difference", 1990)." (405쪽)
*여성을 총체적으로 무시한다는 것은 망각하기를 무릅쓰고 그리하여 여성에게 남은 것을 상실하는 모험을 무릅쓰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반복해서 되돌아가야만 하는 되풀이하여 발생하는 패러독스, 의문점, 막다른 골목, 또는 맹점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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