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북 프리뷰: 4월에 과연 읽을 수 있을까? 4월의 독서 예정 목록. 매우 차질이 빚어질 예정이므로 최대한 적게 추려봤다. * Judith Butler (1993), Bodies That Matter: On the Discursive Limits of the "Sex," London and New York: Routledge.──── (1997), The Psychic Life of Power: theories in Subjection, CA: Stanford University Press. 이 두 권을 14일 동안 아무 일도 안 하고 타의에 의한 통조림을 하면 읽을 수 있을까? 결과는 4월 24일 공개됨. 갠적인 생각으로는 BTM은 읽을 수 있을 듯...지금 플라톤과 이리가레 부분 읽고 있는데...Ge..

저번에 몇 권 꼽아서 올린 적 있는데 알라딘에서 아예 깔끔하게 다시 정리해 줬다..괜히 한 건가.. 암튼 저번에 썼던 목록 중에서는 오직 만 나와 있는 것 같다...딜레이 딜레이 딜레이..대충 출간되기로 한 지 2달 정도 후에 나오는 듯?

#북 프리뷰 3월의 독서목록. 심플하다 이영도 (2003), 『눈물을 마시는 새 1-4』, 서울: 황금가지.이영도 (2005), 『피를 마시는 새 1-8』, 서울: 황금가지. 생각해보니까 이쪽(판타지 소설)이 내 본업 중 하나.간만에 펼치니까 빨려 들어가네요.눈마새 3권까지 독파. 오늘 안에 4권까지 다 읽겠지? 아마?참고로 황금가지는 민음사의 장르소설 전용 임프린트..인 듯합니다? 무튼 여기에 읽으면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읽을 생각이 쬐금 있고, 여전히 『제리』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소설 중 하나이다(소설의 수준과 상관없이 이 소설을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매력적이랄까?).

#독서일기 1. 2월의 독서록들 큰일이 없다면 2월 남은 기간 안에 벤야민의 책 한 권과 니체의 책 한 권을 더 읽는 선에서 2월 독서는 마무리 될 것 같다. 대충 10권 정도를 읽었으니 2월도 그렇게 게으르게 읽은 것 같진 않아 다행이다. (1월에 비해 대작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2. 주디스 버틀러의 다시 읽기 가끔씩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책을 빨리 뒤적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주디스 버틀러의 책 중 한국어로 번역된 모든 책에 대해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구절들을 발췌하는 발췌록을 만들고 있었고, 그 작업이 오늘에서야 완료되었다. 을 읽은 게 재작년이었나 작년이었나...아무튼 그런 걸 생각하면 번역된 자료를 읽는 데만 2년이 좀 안 되게 걸린 셈이다. 아무튼 ..

#올해 6월까지 주요 출판사 출간예정작 프리뷰 연휴도 지나갔겠다 안 좋은 소식만 들리겠다...해서 기분 전환용으로 긴글을 작성해야겠다는 강박증적 증세에 시달림. 그래서 긴글을 작성키로 함. 올해 6월까지 주요 출판사 출간예정작 프리뷰 이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은 알라딘에서 무료 이북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이런 걸 발견했기 때문이다. 모든 출판사가 나와 있는 건 아니고 중소 인문 출판사는 빠져있다(새물결, 난장 등). 아무튼 내년 대형 출판사에서 나오기로 예정된 책들을 알아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꽤 큰 수확이라고 생각하며...관심 가는 책 몇 권만 프리뷰. 순서는 예상 출간 월-가나다 순이다. 1월 바르트 후기 저작 중 하나. 바르트가 직접 자신을 비판적 위치에서 비평하는 책. 아무래도 바르트가 비평이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