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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북리뷰 (29)
Acknowledgement
까다로운 주체저자슬라보예 지젝 지음출판사b | 2005-04-2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들뢰즈 이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의 3대 주... 얼마 전부터 트위터에 종종 인상적인 구절이 나오면 한 페이지씩 캡쳐해서 올리곤 했던 지젝의 『까다로운 주체』를 어젯밤 다 읽었다. 사실 지젝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내가 이 두꺼운 책을 구입까지 한 것은 지젝보다는 버틀러 때문이었다. 버틀러, 라클라우, 지젝은 2000년에 『우연성, 헤게모니, 보편성』이라는 책을 함께 썼는데 당시 지젝이 펴낸 (무게감있는) 책 중 최신간이 바로 『까다로운 주체』이기도 했거니와, 이 책이 『우연성』에서 주된 논점들(헤겔과 보편성, 그람시와 그람시를 전유한 라클라우와 무페의 헤게모니 개념, 다원주의와 신사회운동을 배경으로..
#북리뷰 - 차라투스트라 Friedrich Nietzsche (1883-5), Also sprach Zarathustra: Ein Buch für Alle und Keinen.Giorgio Colli & Mazzino Montinari (eds., 1968), Nietzsche Werke. Kritische Gesamtausgabe, vol. VI 1, Berlin: Walter De Gruyter Verlag.정동호 역 (2000),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울: 책세상.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니체전집 13)저자프리드리히 니체 지음출판사책세상 | 2000-08-20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철학 고전. 니체의 집필활동 정점에 씌여진 책으로 니체 철학의 ... 그대들이 일찍이 어떤 한 순간이..
Walter Benjamin (1936), "Das Kunstwerk im Zeitalter seiner technischen Reproduzierbarkeit."최성만 역 (2007),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성남: 도서출판 길. 도서출판 길에서는 발터 벤야민 선집을 출간하고 있고 이 선집이 국내에서는 가장 질 좋은 발터 벤야민의 번역본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굳이 따지면 니체는 책세상이 짱이고 칸트는 아카넷이 짱인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아무튼 내가 이 선집을 사게 된 건 이런 정보를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재작년 광화문 교보문고 재개장 기념으로 친구들이랑 같이 갔던 길에 뭘 살까 돌아다니다 1학년 교양수업 때 들었던 기억이 나서 사게 된 것. 그때 샀던 책이 버틀러의 『젠..
#독서일기 1. 2월의 독서록들 큰일이 없다면 2월 남은 기간 안에 벤야민의 책 한 권과 니체의 책 한 권을 더 읽는 선에서 2월 독서는 마무리 될 것 같다. 대충 10권 정도를 읽었으니 2월도 그렇게 게으르게 읽은 것 같진 않아 다행이다. (1월에 비해 대작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2. 주디스 버틀러의 다시 읽기 가끔씩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책을 빨리 뒤적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주디스 버틀러의 책 중 한국어로 번역된 모든 책에 대해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구절들을 발췌하는 발췌록을 만들고 있었고, 그 작업이 오늘에서야 완료되었다. 을 읽은 게 재작년이었나 작년이었나...아무튼 그런 걸 생각하면 번역된 자료를 읽는 데만 2년이 좀 안 되게 걸린 셈이다. 아무튼 ..
Giorgio Agamben (1995), Homo sacer: Il potere sovrano e la nuda vita, Torino: Giulio Einaudi.박진우 역 (2008), 『호모 사케르: 주권 권력과 벌거벗은 생명』, 서울: 새물결. 호모 사케르저자조르조 아감벤 지음출판사새물결 | 2008-02-1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이 시대의 폭력, 정치, 삶에 대한 치열한 사유를 담은 책. 조... 읽는 데 3~4일 정도 걸린 듯. 실제로 읽은 시간은 아마 20시간이 안 될 듯. 대략 하버마스의 『공론장의 구조변동』을 다 읽어갈 때쯤부터 같이 읽기 시작해서 어젯밤에 다 읽었다. 간만에 매우 만족스러운 독서였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내 전공인 종교학과도 약가의 연관성이 있는 내용이었다. 비록 그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