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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본문
아침부터 싸지르는 책 리뷰!
오늘의 책: <룬의 아이들>
지은이: 전민희
출판사: 제우미디어
1. 개요
룬의 아이들은 최소 3부작 이상의 기획을 갖고 있는 (언뜻 듣기론 4부작이었던 듯) 한국의 판타지 소설이다. 1부인 윈터러는 전설의 무구-윈터바텀 킷, 그중에서도 요검(妖劍) 윈터러를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보리스 진네만의 이야기를 다룬다. 2부인 데모닉은 한 번 본 것은 무엇이든 기억하고(잊을 수 없고) 모든 분야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유령을 보고 부릴 수 있는 영매 조슈아 폰 아르님의 이야기를 다룬다.
2. 짧은 평
전민희 씨의 필력이야 뭐, 세월의 돌 시절부터 유명했고 슥슥 읽히면서도 쏙쏙 들어오는 전개(전개의 대가 잘 잡혀있어 가능한 일), 요기조기 숨어 있는 복선과 그로 인한 매끄러운 진행, 동화적 요소가 한국 판타지적으로 잘 각색되어 곳곳에 숨어 있는 점도 좋다.
최근에 본 소설 중엔 그냥 이게 제일 나은 듯. 순문학은 사랑을 믿다. 그외의 대부분의 순문학은 이 장르 소설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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