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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 본문
#북리뷰 - 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
오랜만..까진 아닌데 김연수의 <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을 조금 천천히 다시 읽어 봤다.
처음 봤을 때는 난삽한 느낌이 들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곱씹어 읽을 만한 소설이다.
2009년도 이상문학상 작품집에서 대상 수상 작가가 뽑은 자선 대표작으로 실려 있는 버전으로 읽었다. (리뷰)
서사 구조의 독특함, 서사가 무너지는 지점, 상상력으로 충만해지는 지점...내용과 서사의 해체가 조응하면서 독특한 짜임새가 있는 소설이 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김연수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을 읽어볼 의향이 생겼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을 읽은 후로 (대단한 작가이지만) 나와는 별로 안 맞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한 편만 읽고 판단하기엔 그 공력이 중후한 작가다.
아래 두 소설집에 수록돼 있다. 취향에 따라 엔솔로지를 좋아하면 위의 작품집을, 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보는 것이 좋다면 아래 작품집을 고르면 될 듯.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2009, 제3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346243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59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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