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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과 영화
지젝과 영화 -영화 일단 난 영화 보는 것을 거의 즐기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의식적으로 영화 보는 것을 피한다. 싫어하는 것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영화를 보는 일은 나에게 있어 일종의 피로감을 자극하는 일이다. 표를 사고, 개인별로 구획된 자리에 앉아, 각자 먹을 것을 먹으면서 쏟아지는 이미지들을 본다. 영화는 매우 개별화하는individualizing 매체이다. 심지어 다운로드 받은 영화를 볼 때도 영상이라는 것은 영상 이미지와 수용자를 1:1의 상황으로 몰고 간다. 영상 이미지를 대면하면서 느끼는 것은 일단 다 보기 전까지는 교환되지 않고, 무수히 많은 생각과 사고의 연쇄를 낳으며 이어진다. 크레딧이 오르면서 그 이어짐이 뚝 끝나게 된다고 생각하지만 "여운"이라는 말처럼 그 사유는 최소한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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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27. 18:17